손흥민 양민희 한눈정리

양민희 모델 | 손흥민 협박범 여자 양씨 | 양민희 인스타

2025년 5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
손흥민 선수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임신과 초음파 사진 협박을 받아 거액을 갈취당한 사건이 터지면서, ‘양민희’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혼란을 불러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전말, 오해로 피해를 입은 일반인 A씨의 법적 대응, 신상 털기 경고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1. 손흥민 협박범 여자 양씨

2023년 6월, 20대 여성 양모 씨(이하 양씨)는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이를 임신했다”며 3억 원 요구
손흥민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금전 지급, 비밀유지각서 작성
2025년 3월, 양씨의 남자친구가 추가 협박 시도 → 손흥민 측 경찰 고소
5월 14일 체포, 5월 17일 영장실질심사, 5월 19일 구속

2. 초음파 사진 진위와 친부 논란

경찰 수사 결과, 양씨는 실제 병원 기록과 임신중절 수술 이력 있음
초음파 사진도 본인의 것으로 조작 아님
그러나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손흥민이라는 증거는 없음
손흥민 측: “해당 아이는 손흥민의 아이가 아니다”

3. 비밀유지각서 – 법적 효력 쟁점

협박 직후 금전 지급과 함께 각서 작성
일반적으로 민사상 효력 인정 가능
협박, 강요 정황이 명확하다면 형사상 제한될 수 있음

📌 참고 사례: 김하성 선수 사건 → 각서 위반 시 8억 원 배상 판결

4. 양민희 모델

🔴 허위정보 주의

양민희 모델은 사건과 전혀 무관함
SNS,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손흥민 협박녀=모델 양민희”라는 허위 주장이 퍼지며 2차 피해 발생

🟡 실제 피해자 A씨의 대응

A씨는 “3억 받은 사람”으로 SNS, 이름,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피해
5월 20일, A씨 법률대리인 “명예훼손·모욕·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소 착수” 발표
A씨 SNS 게시글:
“와, 내가 3억을 받아? 애먼 사람 잡지 마라. 고소 간다.”

📌 A씨는 실제 양씨와 성만 같을 뿐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임에도 SNS 계정, 얼굴, 이름까지 무분별하게 퍼져 현재 고통을 호소 중입니다.

5. SNS 신상털기와 법적 책임

사건 관련해 실명·인스타 계정·과거 사진 등을 퍼뜨린 작성자 다수 존재
A씨는 게시글 작성자와 댓글 작성자 모두 형사 고소 예정
변호인 측
“삭제 및 재유포 방지를 강력 요구. 반복 시 민형사 책임 묻겠다.”

⚠️ 신상 오인 유포는 형사처벌 대상
→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죄 적용 가능성 높음

6. 법적 시사점 – 공인 협박과 허위정보의 위험성

사건이 던진 교훈

항목	시사점
협박 및 공갈	공인도 사적 협박 피해자가 될 수 있음
비밀유지각서	법적으로 민사 효력 인정, 형사와는 별도
SNS 허위정보	무관한 인물 피해 시 형사처벌 가능
모델 실명 오인	실명 기반 비방은 명예훼손죄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