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싱크홀 안전할까?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서울 명일동, 마포구 애오개역, 영등포 IFC몰 앞 등 도심 한복판에서 갑작스레 도로가 꺼지는 싱크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사는 곳도 싱크홀 위험지역인지 모르고 지나간다"는 점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서울 및 전국 싱크홀 위험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서울시가 운영 중인 ‘지하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정리해드릴게요.
서울시 싱크홀 실시간 확인 방법 (2025년 기준)
1.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 사용법:
→ ‘지하안전통합정보’ 클릭
→ 주소 검색 or 지도에서 해당 지역 클릭
→ 지반침하 이력, 공사 이력, 위험도 시각화 가능 - 장점:
→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단위 확인 가능
→ 싱크홀뿐 아니라 지반침하 전반 위험도 제공
→ 공사·탐사 결과, 레이더(GPR) 탐지 결과 열람 가능
2. 스마트서울맵 (서울시 제공)
- 사용법:
→ ‘테마지도’ > ‘지반침하 위험지역’ 선택
→ 서울 전역에서 고위험 구간 색상 표시됨
→ 중랑천, 양재천, 명일동, 광진구, 강남권 등 다수 포함 - 체크포인트:
→ 붉은색 = 지반 위험도 매우 높음
→ 주황색 = 반복 침하 이력 있음
→ 회색 = 과거 공사 이력, 확인 필요
3. 서울시 안전누리 / 다산콜센터 (02-120)
- 전화로도 가능:
"우리 동네 싱크홀 위험도 확인하고 싶다"
→ 주소 불러주면 관할 구청 안전팀 연결 가능 - 앱 추천:
서울안전누리 앱
→ 위치 기반으로 위험지역 알림 수신 가능
→ 이상징후 사진 첨부하여 즉시 신고도 가능
4. 각 구청 홈페이지 (구별 싱크홀 대응 전담팀 운영 중)
- 강동구청 / 송파구청 / 광진구청 등
→ 최근 고위험 지역의 경우 실시간 알림판 운영
→ 구청 공지사항에서 '지반침하 경고', '통행금지 안내' 확인 가능 - 예:
강동구청 싱크홀 안내 공지 바로가기
실시간 확인이 중요한 이유
싱크홀은 대부분 예고 없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전조 징후나 지하 이상 신호는 이미 탐지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부터 GP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총 18.5km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장비 및 인력을 투입 중입니다:
- GPR 장비 15대
- 전문 탐사 인력 41명
- 24시간 이상징후 알림 시스템 가동
(필독)사고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전조증상 | 행동요령 |
도로 균열 or 갑작스런 함몰 | 최소 50m 이상 대피 후 신고 (119 또는 112) |
하수구 주변 지반 축축, 흙탕물 유출 | 사진 찍지 말고 전문가 도착 전 접근 금지 |
땅 흔들리는 느낌 or 가로등 기울어짐 | 다산콜센터 02-120 또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즉시 신고 |
✔️ 신고 앱: 안전신문고, 서울안전누리, 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
이런 곳은 특히 주의하세요!
- 지하철 공사장 인근
→ 9호선, 신안산선, GTX B구간 등 - 중랑천, 양재천, 탄천 근처 주택가
→ 토양이 약하고 수분 유지율 낮음 - 강동·송파·광진구 등 대단지 아파트 지역
→ 반복 침하 + 배관 노후 위험 - 도로 보수가 잦은 구간
→ 매년 아스팔트 공사하는 곳은 의심 필요
마무리
- 싱크홀은 예방 가능한 생활 재난입니다.
- 실시간 지도와 시스템을 통해 위험지역 파악 가능
- 서울시, 국토부, 각 구청 홈페이지 활용하면 내 동네 위험도 파악 OK
- 다음 편에서는 👉 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 받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혹시 귀하의 자녀가 통학하는 학교, 지금 지반이 안전한가요?
오늘 공유해드린 링크를 통해 주소 입력만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니, 꼭 확인하고 가족의 안전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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